던타운 스튜디오
위니언 바이러스 개발 일지 #2 본문
안녕하세요, 던타운 스튜디오의 박은빈입니다.
2025년 8월 19일을 끝으로 BIC를 무사히 마치고 어제(월요일)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화요일, 꿀같은 휴식을 취하며 이렇게 새로운 개발 일지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이번 개발 일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니언 바이러스 개발 근황
- 새로운 굿즈
- BIC 후기
- 다음 전시
1. 위니언 바이러스 개발 근황
우선, 위니언 바이러스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만,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나가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멀티 엔딩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제 바람대로 된다면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DLC까지 출시하는 것이 꿈입니다.
다만, 세상 일이 늘 제 뜻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더군요.
함께하던 아트 팀원 건호씨께서 아직 대학생이셔서, 이번 9월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도 인력난이지만, 앞으로는 더 크게 체감될 것 같네요.
하지만 이건 인디 게임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힘내겠습니다!
그래서 멀티 엔딩 업데이트는 글로벌 진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새로운 굿즈
이번에는 새로운 굿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리무버블 판스티커 (A)


어린 위니언들의 일상을 담은 스티커입니다.
2. 리무버블 판스티커 (B)


바이러스가 된 어린 위니언들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입니다.
3. 리무버블 대형 스티커 (A - 아이온, 보, 그리드)



4. 리무버블 대형 스티커 (B - 픽스, 디버그, 시스템 위니언)



이세계 컨셉으로 제작한 스티커입니다.
참고로, 완칼스티커 속 어린 위니언들은 if 세계관 설정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며, 실제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스티커는 리무버블(붙였다 떼었다 가능한) 스티커로 제작되었습니다.
5. 위니언 입체 스티커


6. 동화책 (픽스의 꿈)

암울한(?) 게임 내용과는 달리, 픽스의 꿈을 담은 동화책은 따뜻한 느낌으로 제작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어린 위니언을 주인공으로 한, 총 5권의 동화책 시리즈를 만들 계획입니다.

준비 중인 아이온 동화책인데요, 책 표지를 먼저 살짝 공개합니다!
7. 새로운 띠부띠부씰 (제작 중)


앞서 소개드린 이세계 컨셉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띠부씰입니다.
8. 아이온 인형 (제작 중)

곧 출시될 아이온 인형입니다.
3. BIC 후기

이번 BIC는 계명대학교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사실 던타운 스튜디오는 전원이 계명대학교 출신입니다.
- 작년 1월, 박언 졸업
- 작년 8월, 박은빈 졸업
- 아트 팀원 전건호씨는 아직 대학생
덕분에 이번에 계명대학교 부스와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BIC 참여에 도움을 주신 조상현 교수님과 권민혁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PlayX4 때는 뚜벅이로 서울까지 이동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 대구 오자마자 바로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었습니다.
그렇게 이번 BIC는 차를 타고 부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많은 짐을 들고 뚜벅이로 이동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때 어떤 생각으로 그 많은 물류를 들고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던 걸까요...?
지금 생각하면 여러모로 대단했던 과거입니다.
위니언 바이러스 BIC 부스



이번 위니언 바이러스의 BIC 부스의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사랑하는 팬아트







팬아트도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의 눈물밖에 나지 않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먹을 것을 챙겨주신 분들도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
위니언 바이러스 퍼블릭 픽 수상!
그리고 이번 BIC에서 위니언 바이러스가 퍼블릭 픽 상도 받았습니다! 🎉



PlayX4 때 만났던 파멸의 오타쿠를 제작하고 있는 키위사우르스팀과 BIC에서 해후했습니다.


술도 마시고, 고통스러운(?) 개발 이야기도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파멸의 오타쿠, 늘 응원합니다!
4. 다음 전시

다음 전시회는 대구 콘텐츠 페어입니다.
행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9월 26일(금) - 27일(토) 이틀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위니언바이러스 공식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마무리
글을 마무리하며, BIC가 끝난 일요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 하고 싶습니다.
단순 자랑 글인데요.
BIC가 끝나고, 기장 근처 숙소가 싸길래… 기장 쪽에 숙소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장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죽도섬에 가게 되었는데,
저는 그냥 하늘을 올려다봤어요.
근데 그때!
주황색 불빛이 저 멀리서 빠르게 이동했어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볼 정도로 빠르고 넓게 주황빛이 하늘을 횡단했답니다.
바로 별똥별이었어요!!!
인생 처음으로 별똥별을 봤답니다?
그것도 그냥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따악!
그래서 바로 "위니언 바이러스가 잘되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답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작년 여름 장마철에 비가 엄청 내리던 날, 일요일이라 혼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사무실 통창이 갑자기 하얀색으로 변했었어요.
번개 맞은 거죠!
그때 팀원들에게 번개를 맞았다고, 위니언 바이러스가 분명 잘될 거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까지도 믿어주지 않고 있답니다. 번개를 맞았을 리가 없다면서요.
흠, 전 진심이었는데 말이죠. -_-...
암튼, 예전에 번개 맞았을 때와 비슷한 감정을 별똥별을 봤을 때 느꼈답니다.
'위니언 바이러스가 잘되려나 보다!' 하고요. ㅎㅎ
뭐, 미신이라고 해도… 마음먹기에 다른 거니까 저는 잘된다고 믿으려구요.
위니언 바이러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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